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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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936 | 한** | 2025.05.16 | 1157 | ||||||
인도 여행을 다녀오고~
14년만에 다시 가본 인도는 많이 변화하고 있었습니다. 14년전에는 비포장도로가 포장되었고. 도로의 쓰레기는 반으로 줄어있었으며 갠지스강 주변은 많이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있었습니다. 함께 여행했던 우리 팀 12명은 화합이 잘 되어서 여행기간 내내 즐거웠고. 우리를 안내한 가이드 ^고럽^은 더운 날씨와 긴 이동시간을 감안하며 최상의 써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해박한 지식으로 우리들의 인도 여행을 더 풍요롭게 해줬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5년이내에 네팔과 연결된 북인도를 다시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께 인도여행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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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석 | 2025.05.19 | 971 | |||||||
안녕하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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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유 | 2025.05.19 | 971 | |||||||
안녕하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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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933 | 한** | 2025.05.16 | 1148 | ||||||
인도 여행을 다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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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965 | 김** | 2025.05.13 | 1136 | ||||||
나마스테^^ 4월 20일~28일 북인도 여행기
2025년 4월 20일~28일 북인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5월 행사가 많아 이제야 후기를 올려 봅니다.
언젠가는 꼭 가보리라 마음먹었던 인도. 그 중에도 갠지스엘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워낙 여행을 좋아해서 주로 자유여행 다녔으나 인도는 엄두가 나지 않아 패키지를 알아보았답니다.
몇 군데 여행사 인도 패키지를 검색해보고 딱 결정하게 된 곳이 참좋은 여행사였는데요 가성비 대비 알찬 일정이 제 맘을 움직였고 네이버 통해서 예약하니 할인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인도 패키지 여행 검색 세 시간 만에 결제까지 완료했고 인도로 떠나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6명 이상이면 출발 확정이었는데 제가 6번째로 예약! 그 뒤로도 6명이 더 예약하셔서 우리 팀은 총 12명!
12명이 되다 보니 기사 가이드 팁도 160불에서 90불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혼자 방을 쓰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저처럼 혼자 여행을 준비한 어린 친구와 룸 쉐어를 하게 되어 싱글룸 차지도 아낄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
인도는 비자 발급을 받아야 입국이 허가되는데 e 비자 발급과 사후 비자 발급 두 가지 방법이 있고 저희 일행은 모두 사후 비자 발급을 받았습니다.
출발 전 여행사 직원분이 친절히 안내해 주니 크게 걱정 안하셔고 되고 e 비자 발급은 3일 정도 소요됩니다.
저는 다음번 인도 방문하게 되면 e 비자 받을 계획입니다.
저희 일행이 모두 입국심사를 마치고 모여 현지 가이드 고럽(Gaurav Sharma)씨와 만나는 것으로 대망의 인도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버스 타고 댈리의 숙소로 가는 길
시끄럽고 정신없고 사람 많고 덥기도 하고 그래도 첫날이니 마냥 설레고~~
숙소에 도착해서 가이드 고럽씨가 준비해주신 웰컴 선물 한 보따리 받으니 기분 업!
인도 과자와 치약, 비누, 알로에 젤, 히말라야 립밤, 인도 차가 들어 있는 선물 꾸러미를 받아들고 방 배정을 받았습니다.
첫날 숙소는 so so. 어차피 잠만 자고 새벽에 뱅기 타러 나가야 했기 때문에 ~~ 함께 방을 쓰게 된 친구가 어찌나 이쁘고 준비를 많이 해왔는지 그녀 덕을 톡톡히 보았습니다. 제가 인복이 많습니다. ^^
둘째 날 인도 국내선 인디고를 타고 바라나시로 이동
불교 성지 사르나트와 박물관 스리랑카 불교사원 관람 후
사이클 릭샤 타고 갠지스의 야경을 만나러 갔습니다. 시끄럽고 무질서 해 보였지만 희한하게 사고는 나지 않는 그들만의 질서가 존재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크락션을 눌러 대는지……. 귀가 마비될 지경
가이드님이 사주신 드래곤 망고 주스 넘 맛있게 마시고 갠지스 강변으로 가기 위해 골목길을 지나가다 만두 비슷하게 생긴 음식도 맛보았습니다.
인도 길거리 음식 잘못 먹으면 배탈 난다고 주의를 단단히 들은 터라 처음엔 주저했으나 가이드가 권하는 건 먹어도 배탈 안 난다는 게 결론^^
그렇게 먹고 마시고 걷다 보니 어느새 갠지스 야경을 바라볼 수 있는 카페에 도착했고 짜이 한 잔 마시며 갠지스의 일몰을 감상했습니다.
아! 여기가 그토록 와보고 싶었던 갠지스구나!! 벅차오르는 감동을 뭐라 형용할 수 없었습니다. 흰두교 기도 시간에 맞춰 선상에 올라 예배 의식 관람 후 다음 날 아침 갠지스 일출을 보러 다시 오기로 합니다.
호텔은 첫날보다 좋은 컨디션!!
셋째 날 아침 일찍 갠지스의 일출을 만나러 출발~~ 어젯밤과는 또 다른 느낌. 로컬 짜이 한잔이 아침 빈속을 달래 주었습니다.
유람선 타고 갠지스 강 위로 꽃등(디아)을 띄우며 가족들의 무병 무탈 기도도 하고 생을 마감하고 있는 화장 장면도 목도하고 멀리 낙타가 지나가는 모습과 갠지스강을 뚫고 떠오르던 태양! 갠지스의 아침 풍경에 마음이 뭉클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6시간 버스 타고 카주라호로 이동
에로틱 사원 관람 자이나교 사원 관람 너무나 웅장하고 정교함에 감탄! 사진도 찍고~~
카주라 호텔은 수영장도 잇고 룸 컨디션도 매우 흡족했습니다.
넷째 날 특급 열차 9시간 타고 아그라로 이동 예정엔 없었지만, 가이드님 찬스로 30불 하는 아로마 오일 마사지 받았는데 넘 좋았습니다. 담날 새벽부터 부지런을 떨어 타지마할에 갑니다. 하얀색 대리석이 아침 햇살을 품으니 그 모습이 황홀했습니다. 한가지 유의하실 점 전문 사진사들이 한 장에 1달러라 꼬시며 사진 찍기를 권유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저도 인생샷 한방 남겨볼까 하고 찍었더랍니다. 저는 사진 촬영 후 맘에 드는 사진 만 픽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50장 찍었으니 50불을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난감해하자 가격을 흥정하기 시작하는데 진작 빈정이 상한 저는 한 장도 사고 싶지 않았습니다. 말도 안 통하고 짧은 영어로 설명을 했지만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것 같고……. 결국 우리의 해결사 가이드 고럽의 도움으로 제가 원하는 사진 만 픽해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탄생하게 된 타지마할 인생 샷
호텔에 돌아와 다른 일행에게 물어보니 한 팀도 그렇게 해서 100장이 넘는 사진을 찍고는 60불에 다 구매를 하게 되었다는군요. 뭐 이런 것도 인도 여행의 한 추억으로~~
아그라, 시칸드라 성 둘러보고 자이푸르로 이동 중 바라네라쿤다 우물 관람. 와 이것이 정령 우물이란 말인가! 유네스코 지정 계단식 우물이라는 이곳을 배경으로 한 영화도 있다고 해서 친절한 가이드님이 영화도 찾아 보여주었답니다.
엄청난 우물 관람 후 버스로 달리고 또 달려 자이푸르 호텔 도착.
자이푸르 호텔에선 2박을 하였습니다. 외관과 로비 그럭저럭 룸컨디션 낫 배드. 그러나 창밖 뷰는 공사 중인 건물 화장실 수전과 샤워 헤드가 넘 부식되어 있어 일행에게 샤워기 필터 빌려 사용했습니다.
6일 차 아침
집차 타고 암베르성 관람을 시작으로 호수 안 궁전이라는 잘메할을 지나 알버트 박물관과 바람 궁전이라 불리는 하와마할 구경하고 달달한 라씨 한잔 마셔주고 헤나 문신 체험 후 잔타르 만타르 천문대 둘러보고 짜이 한잔
분주히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점심 먹을 시간
장렬히 쏟아지는 햇볕을 피해 점심 먹고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합니다.
꿀맛 같은 휴식 시간 오후엔 나하르다르 성 관람람며 멋진 뷰가 펼쳐지는 노천카페에서 일몰을 즐기며 시원한 맥주 한잔도 즐겼답니다.
자이푸르에서의 마지막 밤엔 우리 일행들과 즐거운 쫑 파티를 하였는데요 센스쟁이 고럽 가이드님이 준비해주신 자리였습니다.
웃고 떠들고 12명이 돌아가며 이번 여행의 소회를 별점을 주며 이야기하는데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아직 댈리의 일정이 남아 마지막 날은 아니었지만 댈리에선 시간이 없을 것 같아 미리 넓은 방도 준비해 쫑 파티를 준비해 준 고럽 가이드의 섬세함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날 밤 개인적으로 자이푸르 현지 전통 결혼식 전야제(?)를 구경하게 되었는데요 호텔 바로 앞 야외에서 밤늦도록 파티하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어 무척 흥미로웠답니다. 결혼식이 일요일인데 목요일부터 식전 파티를 시작한다는군요. 친척들과 지인들에게 받은 선물들을 일렬로 쭉 펼쳐 놓은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외부인에게도 음식을 나누어 주며 즐기는 인도 전통 결혼식. 요즘엔 잘 몰 수 없는 풍경이라고 합니다.
다시 댈리로 가는 날
버스 타고 6시간 달려 댈리로~~
주말이라 차가 많이 없어 예상 시간보다 일찍 댈리에 도착했답니다.
방글라사합이라는 시크교 사원 둘러보고 인디아 게이트 및 우리나라로 하면 국회의사당 쯤 되는 인도 국회 차창 관람 후 점심 먹고 후마윤 묘 관람 후 로디가든에서 저녁 노을과 함께 산책도 즐기고…….
이날 시크교 사원에서 모든 이들에게 제공되는 식사 체험을 해보았는데요 란과 렌틸콩 카레가 제공되는 소박한 식사였지만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기억에 남았습니다.
드뎌 인도에서의 마지막 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꾸뜹미나르 일명 꾸뜹탑을 방문하고 바하이 사원에서 기도도 해보았답니다.
인도에서 방문한 모든 유적지의 그 규모와 정교함에 놀랐고 다양한 종교가 혼재하지만 결국 그 뿌리와 지향하는 것은 하나인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탈이 날까 싶어 준비해간 비상약도 사용하지 않았을 정도로 건강한 인도여행이었습니다.
참 좋은 여행으로 다녀온 인도 여행 넘 좋았고 특히 우리의 가이드 고럽을 만난 건 행운이었으며 12명의 여행 친구들과 함께한 것은 축복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을 추억 삼아 다음번 여행때 까지 버텨보아야 겠네요.
인도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참 좋은 여행 9일 상품 강 추드리고 특히 고럽 가이드님 만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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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석 | 2025.05.13 | 1041 | |||||||
안녕하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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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716 | 민*** | 2025.03.30 | 2150 | ||||||
인도
덕분에 행복한 여행을 하고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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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석 | 2025.03.31 | 2041 | |||||||
안녕하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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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830 | 박** | 2025.03.25 | 2342 | ||||||
북인도 7박 9일 여행
입국비자 신청 단계에서 비자신청서에 여행사에서 준 샘플을 보고 기입했건만 공항직원의 요구대로 다들 빈칸을 다시 채우고 우왕좌왕 시간은 지체되고 거기에다 비자비용결재시 카드단말기가 안돼 단말기계를 수차례 바꾸고 ~인도여서 다 이해하기란 억지인거같다. e비자로 진행했어야 하는데 e비자에 대한 안내가 없었던 것에 대해 참좋은 여행사에 불만이다. 2년전 처음 인도 방문했을 때 현지가이드에게 호되게 데인뒤라 인도인에 대한 선입견이 부정적이었는데 이번 가이드 Mr.Aakit 는 여행하는 동안 항상 유쾌한 얼굴로 일행들 잘 살펴주고 인사성 바르고 무척 성실했다. 좀 더 경력을 쌓으면 베테랑 가이드가 될 자질이 충분했다ㆍ
인원이 24명이나 되었고 평균연령이 다소 높아 보조 가이드가 있었으면 훨씬 더 안심되는 여행이 되었을텐데 그점이 못내 아쉬웠다.
호텔 컨디션은 그럭저럭 참을만 했다ㆍ
Incredible India 여도
No Problem 한 나라 인도
이번 여행 후~남인도의 유혹을 떨쳐버리기가 쉽지 않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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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혜 | 2025.03.25 | 2288 | |||||||
안녕하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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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267 | 우** | 2025.03.22 | 1552 | ||||||
MR. ANKIT 가이드로 더 즐거웠던 인도여행
오래 전부터 가고 싶었던 인도여행을 동생의 추진으로 가게 되었다. 알찬 여행일정과 가성비 좋은 여행비 상품인 참좋은여행사에서 그야말로 참 좋은 여행을 다녀왔다. 혼돈과 다양성 속에서 삶의 활력과 의미를 깨닫게 된 뜻깊은 여행이었다. 무엇보다 힘든 일정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때로는 재치있게 설명을 잘해 주시는 가이드님 덕분에 훨씬 더 즐거움이 컸다. 열다섯번 넘게 다녀온 해외패키지 여행 중 최고의 가이드였다. 마치 인도에 살고 있는 사랑스런 아들같은 가이드라고나 할까. 가이드님께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리고 싶다. 참좋은여행사의 보배가이드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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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 2025.03.24 | 1423 | |||||||
안녕하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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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144 | 이** | 2025.03.21 | 1599 | ||||||
소원 하나 성취요~
![]() 와~~무사히 다녀옴요^^
가기 전에 인도 여행 관련 책 한 권 읽으며 예습하고 가서 도움이 됐습니다 ㅎㅎ
부부 해외 여행은 처음이었는데ㅡ이번에 하는 거 봐서 다음 동행 여부도 결정한다고ㅋㅋㅡ참 좋았어요.
![]() 인도!
거리문화..마음이 짠ㅡ했지만,.
![]() 사원/무덤/왕궁들을 보면 긴 역사의 장엄함&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Ankit(언누)가이드님의 남자 꼬쉬는/발까락 가쉬 빼는~~재미난 설명에 일행 함께 으하하!! 중학교 때부터 가고싶었던 여행이기에 소원성취한 기분이구요~~ 네팔 트레킹도 함 가볼까 품어봅니다^^
※멀티 어댑터는 없어도 됩니다만 헤어 드라이기&여행용 세면도구는 챙겨가셔요(없는 호텔도 있더라구요^^)
인도가 다시 한 번 화이팅!!하기를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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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 2025.03.24 | 1260 | |||||||
안녕하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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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102 | 이* | 2025.03.20 | 1641 | ||||||
영혼을 치유하는 여행
그래 가보지 뭐~ 힘든코스라지만 지금이 젤 젊은거니까 도전해보자 하고 출발한 북인도 여행♡ E-비자를 준비해갔기에 그 지옥이라는 입국절차를 수월하게 마쳤고 현지가이드 언누(언키트)는 첫인상 부터 좋더니 한국말을 얼마나 잘하고 농담까지 완벽한지 내내 한국인가이드와 함께 하는 느낌이었다.해박한 역사지식으로 여행의 깊이를 더해준 언누! 고맙고 칭찬합니다. 혼동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인도여행은 추천할만 합니다. 바라나시의 갠지스강은 그 잔상이 돌아온 지금까지 계속떠오르고, 아그라의 타지마할과 아그라성은 이미 기대하고 있었기에 두말이 필요치않을 감동을 주었다. 정보없고 그래서 기대 역시 못했던 자이푸르(핑크씨티)는 놀라웠다. 짚차로 오른 암베르성이며 아름답기 그지없는 바람의궁전 ,물의궁전, 계단식우물! 모두 장관이었다. 오랜 이동시간이나 몇몇 호텔에서의 약간의 불편정도는 감수할 말한 가성비 짱 여행이었다. 그야말로 특별한 느낌의 여행~ 가이드와 같이한 여행팀이 그 여행의 질을 결정한다고 했던가? 시간약속 철저하고 서로 배려하며 즐거운 분위기까지 만들어낸 동행자분들이 있어서 이번여행이 완벽해졌다고 생각한다. 오늘 귀국했는데 벌써 마음은 남인도 어디쯤을 가고 있는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