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280792 H***** 2025.09.09 234

밴쿠버,밴프 5박7일

9월 4일 나와 친구 3명은 인천공항에서 밴쿠버를 티웨이 항공으로 출발했다. 티 웨이  이용할까 말까 하다 선택한 항공, 깔끔해서 너무 좋았다. 공항 픽업해주신 오케이 투어의 보스 박 가이드와,캡틴 제프의 편안한 운전 솜씨로 마음이 편했다. 보스박의 노래솜씨,반전이었다. 말그대로 대박👍 편안한 운전 실력을 갖춘 캡틴 제프...말씀은 없지만 가끔 보스 박과 티카티카 톰과 제리 같았다. 음식도 마음에 들었고 우선 편한한 여행이라 친구들과 행복했다. 예쁘게 사진 찍어준 친구들,예쁜 부부 행복과 사랑 가득하길 바란다.

정하연 2025.09.18 98

안녕하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참좋은여행 미주팀입니다.

이번 여행이 늘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길 바라며,
다음에도 좋은 여행으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66118 김** 2025.06.22 1418

22일간 남미여행을 무사히 다녀온 뿌듯함

패키지 여행중 가장 길었던 여행. 22일간 비행기 탑승 14, 한국인가이드 10명에 현지가이드까지 많은 만남을 바꿔가며 진행됐던 남미여행을 고산병도 없이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 출국전 수집했던 정보와 직접 경험한 것들을 정리 후기를 작성하려합니다.
 
1. 13시간 40분 비행후 멕시코시티 도착 (출발한 날짜를 멕시코에서 다시 살다)
-현지 한국인가이드 다니엘을 만나 먼저 멕시코식 뷔페로 점심을 먹고 일정표와는 순서가 다르게 테오티후아칸 피라미드부터 관광 시작. 그늘이라곤 없고 뜨거운 햇볕아래 설명을 들어야 하니 양산이나 창이 있는 모자를 미리 준비하는게 좋다.
 
버스 대기장소로 나가다 보면 무료 화장실이 있다.(무료라 화장지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
성당 관광이 있었고 과달루페 성당 화장실은 입구에서 1달러에 15페소로 바꿔줘 한번에 5페소로 이용할 수 있었다.
 
*소우마야 미술관에서는 가이드의 작품설명에 많은 로댕 작품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저녁식사는 Galeria호텔에서 도보 가능 한식당에서 된장찌개를 먹었고
점심때 잡비로 10달러씩 거둔 돈으로 근처 마트에서 물을 사서 나눠 주었다.
숙소 1층에 환전소가 있어 소액을 환전했다. 남은 돈은 귀국일정에 멕시코시티 공항 환승이 있으니 사용하면 된다.
 
*소카로 광장 근처
 
가이드님이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사주셔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자유시간에 근처 노점상들이나 가게에서 기념품 구입도 가능했고 광장에 화장실이 있으나 7페소 유료였다.
 
*소치밀코 유람선을 탑승하고 듣는 마리아치의 연주는 실력보다 열심히 하는 모습에 박수를 치며 호응했다.
 
-칸쿤 올 인클루시브호텔에서는 1층 방배정으로 오션뷰 객실이 아니라 수영장이 바로 앞에 있어 사람들의 이동소리, 밤 로비 음악소리로 소음이 다소 있었다.
 
칸쿤에서 치첸이사로 이동하는 차량이 스프린트가 나왔는데
 
일행이 앉으면 빈자리가 없는 꽉찬 차이동으로 불편했다. 치첸이사 관광지에도 무료 화장실이 있다. 세노테 싸시에서 수영을 하는 일행은 없었고 나는 발만 물에 적셔 보았다.
 
입장객은 무료인 화장실은 물이 나오지 않아 아주머니가 통에 물을 받아 부어주었다.
 
2. 드디어 고산지역 페루로 가다(라탐항공 수화물23kg/기내10kg)
-칸쿤에서 점심 호텔 뷔페까지 먹고 공항 이동. 김밥을 나눠 줬다.
 
*페루 리마 도착. 호텔은 공항근처로 도보로 이동. 늦은 시간 받은 한식도시락 꽤 구성이 좋았고 미역국이 맛있었다.
 
*다음날 쿠스코로 떠났고 비행기에서 내리자
 
미리 배운 정보대로 난 천천히 걸으며 코로 5번 마시고 입으로 5번 내밷었다. 물을 수시로 마셨고 화장실은 보이면 무조건 갔다. 음식을 소화시키는데도 산소가 필요하다니 아르마스광장 근처 식당 점심도 평소의 반 정도만 먹었다.
 
쿠스코에서 공식일정이 아닌 개인적 희망 방문장소가 몇군데 있었지만 현지 가이드님이 점심 식사후 30분만 여유시간을 줘 스타벅스 음료를 받지 않고 산페드로 시장에 갔다.
 
공항에서 차량 기다린 시간없이 차량이 먼저 와 있었다면 좀 더 자유시간을 누리지 않았을까? 멀리 날아왔것만 쿠스코에서의 자유시간 고작 30분 너무 아쉬웠다. 잉카 전통 복장을 한 사람과 알파카와의 사진도 알파카의 수가 아니라 사람으로 계산하며 1명당 1달러다.
 
쿠스코 화장실은 삭사이와만,식당,스타벅스,산토도밍고 성당에서 무료 이용가능하다. 고산증세로 평소보다 자주 가게 된다.
숙소는 낮은 지역 우루밤바 .
연박인 Agustos Urubamba호텔에 있는 라지에터가 대박이다.
30분이면 빨래가 바짝 구워진 토스트처럼 마른다.
 
* 7일차 일정표와 다르게 소금계곡을 오전에 보고 기차와 버스로 갈아타며 마추픽추로 갔다. 마추픽추 입구 화장실은 유료로 2솔이었다. 마추픽추에서의 날씨는 변화무쌍 비가 오락가락, 운무에 따라 가려졌다 보였다 타이밍을 잘 맞춰 사진을 찍어야 한다.
 
저녁시간때 정전이 되어 작은촛불 옆에서 식사를 했다. 정전이면 호텔 물도 안나온다니 걱정이었지만 다행히 식당을 나오자 환하게 불이 들어왔다.*쿠스코에서 샤워는 두 번 다 아침에 5분 이내로 마쳤다.
 
3.고산병의 최대고비 볼리비아로 가다(아비앙카항공 수하물23kg/기내10kg)
-라파즈 엘알토 국제공항이 이미 해발 4058m. 더 천천히 걸어야했고 현지 미소남 김신윤가이드가 버스에서 산소포화도를 측정해줬다.
볼리비아는 식당서 음료가 필수 주문이라 돈을 거둬 가이드에게 줬다. 저녁은 봄이란 한식당에서 먹었는데 현지인이 만든 한식맛에 완전 깜놀 너무 맛있었다.
 
호텔로 들어와 내일 우유니를 위해 고산에 더 적응하게 그냥 쉬었다. 라파즈에서도 하루가 더 있다면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는데 아쉬웠다.
 
-라파즈에서 우유니는 보아항공(수화물20kg/기내5kg)을 탔고 공항에는 벨트가 없이 차로 수화물을 실어다주면 찾아가는 방식이다.스테파니라는 현지 가이드를 만났고 짚차1대당 4명씩 나눠 앉았다.
 
드라이버가 사진을 찍어줘서 팁을 줬다.  팁 이상의 서비스 마인드가 있었다. 
 
호텔에서 장화를 빌려신고
 
우유니 소금사막속으로 차량으로 들어갔다. 정말 입이 딱 벌어질 광경이 펼쳐지며 건기와 우기의 물차이를 비교할 수 있었다. 정말 직접 오지 않고 우유니를 논하지말란 말이 절로 나왔다.
 
호텔이 아닌 소금사막내 화장실은 1달러이다. 소금물 위에서 하는 캠핑정찬은 새로운 경험이었고 진라면 맛은 일품이었다.
 
와인과 함께하는 선셋의 매력에 사진을 찍었고
 
20시 반에 나간 별빛투어에서는 은하수도 보며 밤 하늘을 만낏했다. 인솔자님이 어플로 별자리를 보여주며 잘 설명해줬다. 소금사막호텔이란 상징성은 있지만 수건도 사용기한이 꽤 된 듯 누런색이 배어 있었고 시설이 노후가 돼 있었다.
다음날 출발시 챙겨준 도시락엔 파리까지 들어 있어 프론트에 말했다. 위생에 신경을 써야한다. 점심은 4200m 높이에서 차려진 캠핑식에서 라면을 다시 맛보았다.
 
4. 우유니부터 짚차로 볼리비아-칠레 국경으로 이동
칠레부터는 대부분의 화장실이 무료였다. 칠레 국경을 넘어 계속되는 황무지를 달리고 달려 칼리마공항에 도착했고 비행기로 늦게 산티아고에 도착했다. 호텔은 공항 앞에 위치해 있다. 다음날 푸에르토 나탈레스로 갔고 현지 가이드 듬직한 김국진님을 만났다. 호텔 들어가기전 마트에서 물품을 구입할수 있게 해 주셨다.
저녁식사전 동네를 한바퀴 돌아보니 한적한 시골 동네였다.
다음날 국립공원 투어가 있었다. 개인적 풍경을 보는 관광을 좋아하진 않지만 토레스 델 파이네 전경은 아름답고 청정지역이었다.
 
5. 탱고의 나라 아르헨티나 입국
-차량으로 아르헨티나 국경 안으로 들어와 엘 칼라파테로 이동했고 호텔에 도착하니 20대초반의 김가애 가이드님이 기다리고 있었다. 저녁 한식도시락을 나눠 주는데 보온병에 미역국이 들어있다.
 
다음날 엘 칼라파테 국립공원으로 가 배를 타고 빙하 미니트레킹 체험장으로 갔다. 아이젠 무게에 발을 옮기기 힘들었지만 점점 익숙해지며 오르막과 내리막에서도 빙하를 밟는 걸음이 편해져 가고 있었다. 가이드 가브리엘이 빙하를 깨서 조각을 줘 천연의 얼음을 입안에 넣고 갈증을 해소했다. 미니트레킹도 특별한 체험이었다.
 
-14일차 비행기 시간이 오후라 정말 오랜만에 12시 집결이라는 여유로운 오전이었다. 점심을 먹으러 한식당을 갔지만 연락을 못받았다고 아무런 식사준비가 되어 있지 않자 어린 가이드가 당황한 듯 전화한다 분주하다. 철판 요리 식당으로 옮겼고 다시 김국진 가이드가 나타나 동료애로 손님 불만없게 잘 마무리 해준다. 식사후 자유시간이 주어졌고 근처 상점을 구경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항공 이동. 아르헨티나항공(수화물15kg/기내8kg/백팩3kg)
일정중 가장 무료 수화물kg수가 적은 항공. 17kg까지 까다롭게 굴지는 않았지만 15.9kg 까지 맞추는게 안정이다.
호텔은 아인슈타인이 묵었고 에바 페론이 묵었다는 사보이 호텔이었다. 이곳에서도 저녁은 한식 도시락이었다. 여행중 한식 도시락은 다 좋았다.
호텔 맞은편에 25시간 편의점이 있어 물 사기에 편했다. 넉넉한 자리로 버스 이동을 해서 좋았다. 저녁에 탱고 수업은 기본 스탭 수업이 진행되었고 참여를 안해도 수료증이 주어졌다.1층으로 내려가 저녁을 먹고 탱고쇼를 봤다. 간편한 복장으로 가면 된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만난 손진영가이드의 차분한 설명이 좋았다.
-절묘한 타이밍 항공파업 전날 이동
두 번째 아르헨티나 항공 탑승이라 수화물 무게를 맞추어야했다. 이구아수로 가는 승객도 많지만 직원들 일처리도 늦어 체크인 대기 시간이 길었다. 아르헨티나의 이구아수 폭포에서 악마의 목구멍을 보았다. 우기가 아니어서 기대보다 감동이 적었다.
 
6. 쌈바의 나라 브라질
-포즈 두 이구아수로 향하는 산책로에서 만난 코아티들 넘 귀여웠다.
 
275개의 폭포 로 이루어진 브라질쪽 이구아수폭포는 인기 관광지라 사람들도 엄청 많았고
 
물양이 많지 않아서 오후에 진행된 마꾸꼬 사파리도 물벼락을 맞은 듯한 거침은 없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선 당연 코르코바도 언덕 예수상이 으뜸 관광지다. 7시반 오픈에 일찍 갔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 정말 실제로 가서 봐야 그 규모에 놀라 감탄이 나온다.
 
예수상 앞에서의 사진을 위해 다른 사람이 못들어오게 손님들에게 U자로 붙어서라 했던 조은학 가이드님의 재치가 돋보였다. 어떻게 저 거대한 상을 높은 곳에 만들었을까? 미스테리다. 215개의 알록달록 셀라논 계단 오르기 힘들지만 그래도 언제 다시 오겠냐는 생각에 올라가 보았다.
 
팡 지 아수카르 바위산을 바라보며 리우데자네이루 시내를 조망하고
공항으로 이동 수제버거가 저녁으로 제공되었다.
-상파울루 1박 다음날 긴 시간의 귀국 비행기에 올랐다.
 
인솔하신 최시운님, 다음 일정의 정보를 정리해서 저녁마다 채팅방에 다 올려주시고 수화물 추가요금이 나오지 않게 무게를 일일이 다 재어 주셨다. 덕분에 무사히 여행을 잘 마칠수 있었다.
 

정하연 2025.06.24 772

안녕하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참좋은여행 미주팀 입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 꼼꼼 긴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얻으신 소중한 기억들이 일상에서 큰 힘이 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간직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 여행도 참좋은여행과 함께하기를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63479 유** 2025.06.11 1462

이 남미 여행 절대 가지 마세요.(특히 박래봉 인솔자와는..)

참좋은 남미여행 절대 가지마세요.  다른 여행사도 많습니다.
1인당 25백만원이 넘는 비즈니스석 프리미엄 여행을 갔는데...
 
1. 여행기간 중 남미대륙 내에서 비행기를 10번 탔는데, 3번을 연속해서 맨 끝자리(의자도 젖혀지지 않는 진짜 맨 끝자리, 
    화장실 앞에 있는)에 앉았습니다. 평생 한번도 안타본 맨 끝자리를 3번 연속해서 타는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2번째 맨 끝자리에 앉고 나서 인솔자에게 너무하다고 얘기했더니, 본사에서 예약한걸 자기 한테 뭐라고 한다면서
    짜증을 내더이다. 자기가 할 수 있는게 아니고 자기 책임이 아니라면서...3번을 연속해서 앉았습니다.
    25백만원을 내고 3주 여행을 갔는데, 180석 중에 달랑 6자리 있는 맨 끝자리를 3번이나 앉게 하는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을 많이 다녀보신 분을 아실겁니다. 이게 얼마나 황당한 일인지)
 
2. 칠레에서 단체로 식중독에 걸려 밤새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리고 지쳐 힘들어 하는데,
   인솔자와 가이드가 이온음료 사먹으라고 했습니다.
   (15명 중에서 6명이 식중독에 걸려 힘들어하는데 100% 걸린 것도 아니라면서 책임회피를 하더군요.
   주메뉴가 아닌 여러개의 서브메뉴 중에서 문제가 발행한 것으로, 먹지 않은 사람은 걸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100%가 아니라는 황당한 이유로 식중독 걸린 고객들한테 이온음료를 사먹으라고 하다니요...
   자기들은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는 듯 행동했습니다.
   나중에 식당을 통해 받은 흰죽도 엄청 항의한 끝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설사와 구토로 인한 체력저하로 입안이 부르트고 아파서 12일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지사제로 설사를 달래고,
   소화제를 집에 올 때까지 먹었습니다.)
 
3. 칸쿤 공항에 도착했는데, 3시간을 의자에 한번 앉지도 못하고 뙤약볕에서 캐리어를 끌고 이리로 가라,
   저리로 가라 하더군요.
   (인솔자와 현지 가이드의 연락 부재로 일어난 일인데, 인솔자는 사과 한마디 없이 현지 가이드 한테 화내고 탓했습니다.
    아까운 시간과 체력을 공항 뙤약볕 밑에서 보내고, 그날 칸쿤 리조트에서 볼 수 있었던 석양은 보지 못했습니다.)
 
4. 모레토 빙하를 갔는데, 현지 가이드가 올라가면 절대 안된다고 분명하게 말한 곳을 인솔자가 사진 찍으러 올라가더군요.
   (고객이 올라가도 말려야 할 금지구역을 인솔자가 올라가다니...
 
    그리고 여행 첫날 인솔자가 사진을 너무 못찍어서 얘기했더니, 
   '힘들게 찍어 줬더니, 사진 찍어 주고도 욕 먹네. 이렇게 하면 사진 찍어줄 수 있겠냐고. 일일이 확인 받아야 하냐고' 하는
    박래봉 인솔자였습니다. 설마...하시겠지만, 팩트입니다. 
 
이런 개념없는 인솔자를 보내는 참좋은 여행사를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일생 한번 가는 남미 여행을 이렇게 엉망으로 만든 여행사와 인솔자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비행기 맨 끝자리를 3번이나 연속해서 앉게 하고 (180석 중의 맨끝 6자리를 3번 연속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 식중독에 걸렸는데 책임회피하고,
- 인솔자와 현지가이드의 무책임으로 길에서 시간 보내게 하고,
- 여행객의 모드로 본분을 잊고 본인의 여행에 집중하는 마인드를 가진 박래봉 인솔자와 참좋은 여행사에게
  손해배상이라도 청구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보통 여행이 끝나고 나면 좋은 추억만 생각하고,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넘어갑니다.
저도 한번도 여행 다녀와서 행복하지 않았던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그러지 않기로 했습니다.
열심히 잘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간의 차별을 두지 않으면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패키지 여행은 인솔자의 태도와 자질에 따라 여행의 질이 달라지는데 귀한 시간과 비용을
기꺼이 감수하고 다니는 여행객에게 특별하지는 않아도 정성은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체여행 중에 한 두명의 불만으로 치부하기에는 박래봉 인솔자의 의식과 태도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문제를 지적하지 않으면 단체여행이라는 미명하에 불만은 있지만 얘기하지 않는 여행객이 계속 생겨날 것입니다.
그리고, 몇몇 사람들에게 잘 보이고, 여행 막바지에 와인을 들고 방을 찾아 다니면서 자기의 행동을 무마하려는
행태를 지속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여행객들과 동반하는 성실한 인솔자들과의 차별이 있어야 한다고 여겨집니다.
 
 

정하연 2025.06.16 862

안녕하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참좋은여행 미주팀입니다.

우선 좋기만해도 부족한 여행에 불편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말씀해주신 인솔자는 내부적으로 재교육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았던 중남미에서의 시간으로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길 바라며,
다음에는 좋은 여행으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57578 박** 2025.05.19 1600

중남미에서 칠순여행 꽃피우다

    한살 차이인 와이프와 작년에 이은 칠순 기념으로  참좋은 여행사에서 기획한 중남미여행  패키지 상품을 선택하여 여행을 하고 돌아 왔는데 신의 한 수 였다
  퇴직하고 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23일간의 장거리 여행은  처음이고 와이프가 무릎에 물이 차서 고생을 하여 비지니스여행 상품을 선물했다
  다행히 무릎도 다 나아서 여행 중 큰 불편이 없었고  비즈니스석이라  고생을 덜 해서 그런지 여행 후 시차적응도 잘 하고 피곤함도 적었다
  여행 일정도 잘 짜여져서 좋았고 변성후 인솔팀장님이 경험이 많아서인지  세세하게 안내하고 지원을 잘 해 주어서 여태까지의 여행 중 최고의 여행을 경험하게 되어 변팀장님께 감사하다
   특히 우유니 사막과  칠레 국경 넘어가는 마을에서 손수  끓여주신 라면 맛은 잊을 수가 없었다
변팀장님은 현지 가이드들을  아이디어있게 지원을 잘 하도록 리드하신것 같았고 일행들의 세심한 부분까지 파악을 하셔서 불편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대처를 잘 해 주셨다
   6개 나라마다 일정이 알차고 재미있었으며 여행자들의 멋진 사진을 많이 찍어주어 추억의 명장면들이 많이  생겼다
이번 여행에서 파타고니아의 모레노 빙하는 65세 이상은 빙하 트레킹을 하지 못한다 하여  체력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기준을 정해놓아 아쉬웠다
칠순 기념이 아니라 한갑 기념으로 여행 오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직 중남미 여행을 하지않은 사람들은 좀 더 젊을때 오는 것을 권한다
  나라별로 인상깊었던 장면들을 회상해서 소개해보고자한다
♡  멕시코  - 첫번째 방문지 마야문명의 데오티후칸 피라미드  앞에서 가이드가 건네준 멕시코 의상을 입고 인증샷을 기념으로  찍은 것이 색 달랐다.


다음은 세계 3대 성모발현지 과달루페 성당을 찾았을때 부활절이라 현지인들이 많았고 꽃과 빵을 주었다  과달루페 성당 안은 꽤 넓었는데 은기둥을 쓰지않은 돔형식으로 만들어진것이 신기했다 

  이번 멕시코 여행에서 인상깊었던것은 로댕작품이 가장 많다는 소우마야 미술관을 방문한 것을 꼽을 수 있겠다.  살아있는 듯한 근육의 섬세한 표현의 로댕작품들은 자꾸만 눈길을 끌게 했다
특히 키스작품이 많았다.  로댕작품의 종합판  지옥의 문은 스토리 아트였다
또한 멕시코 여성 미술의 상징이 프리다칼로 박물관을 방문했을때 건물의 색상이 신비로웠고 프리다칼로의 불행했던 일생을 내면화한 화려한 색채의 그림과 집안의 모습에서 전하는 짠한 마음이 전해져 왔다
멕시코 칸쿤에서의 일정은 칠순의 나이에 신혼여행 온 듯한 설레이고 흥분된 기분을 만끽했다 
올인크루시브리조트에서 무제한 음식과 술, 음료 맘껏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여행지였고 그 기분을 더 즐기고 싶어 치첸이사 관광도 포기하고 호텔에서 머물렀다
♡ 페루 -  고지대인 삭사이만으로 갔는데  천천히 걸어야함에도 평상시처럼 걸었더니 숨이 찼다 쿠스코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점심식사와 스타벅스 매장에서 페루에만 있다는 음료도 먹어보았는데 그 맛이  달달하고 시원해서 먹기 좋았다  고지대라 조금 저지대인 우르밤바로 이동하는 중간에 소금계곡에 들러 관광을 하고 우르밤바에서  숙박을 했는데 숙소내에 있는 매점에서 챙이 있는 모자를 샀는데 아주 요긴하게 여행 내내 잘 역으로 이동하여 파노라마식 대형 창문이 위에도 있는썼다
  다음날 오얀따이땀보 기차  비스타돔 열차를 탑승했는데 1시간 40분 이동하였다 과자가 담긴 상자와 차를 제공해주어  차창 밖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고 여행객들을 위한 공연을 맨 앞 칸에서 즐겁게 분위기를 띄워 지루함을 달래주었다


  마추픽추에  도착하여 불가사의한 잉카의 잊혀진 도시 모습에 숙연함이 들었다
콘도르신전은  콘도르 모양으로 신기했다


저녁식사 장소로 이동하여  식사를 하고 나왔는데 옆집이 신라면 1호점이라나  한글이 정겨웠고 사람들이 꽤 많았다
  돌아오는 기차역에서 기차시간이 잘못되어 예정시간보다 3시간 가량을 허비했다
♡ 볼리비아- 뭐니뭐니해도 우유니 소금사막의 경이로운 모습은 여때까지의 여행 피로를 싹 가시게 해주는  곳이었다
장화를 신고 짚차에 4명씩 타고 소금 사막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모습은 청량하고 깨끗한 세상에서 제일 큰 거울이었다
  마침 와이프는 빨간색 점퍼를 나는 파란색 점퍼를 입고 사진을 찍었는데  정만 선명하게 잘 나와 부러움을 샀다


짚차 기사들이  소금사막 바닥에 엎드려 여러가지 소도구로 원근법으로 다양한 사진을 연출하도록 찍어 주어서 남기고 싶은 최고의 인생샷들을 마음껏 찍었다
  소금사막 한가운데에 텐트를 치고 멋진 점심식사를 하고  석양이 물들쯤 와인 파티를 하면서 석양의 아름다움에 취해보기도 했다


밤에는 스타게이징  별빛 투어를 했는데 너무 춥고 흐려서 은하수 감상은 할 수 없어서 서둘러 호텔로 돌아와 전기담요를 깔고 잤다

♡칠레 - 볼리비아에서 차량으로 알티플라노 고원지대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칠레 국경을 통과하여  칼리마공항에서 산티아고로 향했다
푸에르토나탈레스에 도착하여 네셔날지오그래픽에서 선정한 지구상의 10대 낙원중의 하나인 파이네 국립 공원에서 그레이전망대를 비놋해서 가벼운 호수 트레킹을 했는데 비가 와서 아름다운 전경을  잘 보지못하였다
다음은 파타고니아의 하일라이트인 모레노 빙하 트레킹이 있었는데 65세 이상은 모레노 빙하 트레깅을 못한다하여  빙하트레킹팀과  유람선 팀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당연히 칠순인 우리 부부는 유람선을 타고 모레노 빙하를 관람하고 육로로 트레킹을 하면서 빙하를 보고 짚차를 타고 칼라파테  전경을 감상하여 모레노빙하트레킹 못한 아쉬움을 깨끗이 날려 버렸다


  ♡  아르헨티나 -  남미의 파리로 불리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관광을 하였는데 레콜레타 묘지가 인상적이었다
나가는 문쪽의  벽 상단에  '하느님을 기다리고 있다' 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고 했다


묘지는 가문별로 조성되어 있었고 죽어서도 가문권력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고 저마다 묘지에는 사연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페론전 대통령의 영부인인 에바 페론 묘지에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생화를 바치고있단다.


묘지 중에 가장 인상 깊은 묘지는 낭비벽이 심한 부인과 남편의 묘지가 서로 등을 지고  있는 모습이었고 부인의 표독한 모습의 표현해 놓아 얼마나 적대관계였는지 죽어서도 용서 못하니 묘지를 돌려 놓으라고 유언을 했다고 했단다
하하하 그 모습을 보고 아무탈 없이 칠순까지 손 붙잡고 여행까지 왔으니 그런일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르헨티나의 하일라이트는 탱고강습이었다 우리 부부는 난생 처음 춤을 추게 되었는데 탱고는 보기보다 빠른 동작으로 추기가 쉽지않았다
수료증으로 마무리하면서 한국에 가면 자격증으로 탱고 학원이나 차릴까 하고 농담을 하면서 웃었다


다음날 이구아수로 향한 우리들은 악마의 목 구멍을 보면서  무엇이든 삼길듯한 그 목구멍으로 쏟아지는 폭포를 시원하게 감상하였다


다음날은 브라질편 이구아수를 트레킹을 하면서 감상했고 폭포뷰를 보면서 국립공원 뷔페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점심식사후 이구아수 폭포 아래에서 보트를 타고  이구아수 폭포를 즐겼다 비옷을 입었어도 다 젖었지만 그래도 모두들 즐거운 표정이었다
♡브라질-3대 미항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하였는데 마침 레이디가가가  해변에서  공연을  한다고 해서 차량통행을 통제해서 호텔 가는데 시간이 엄청 걸렸다 많은 인파들이 저녁에 몰려 나와 그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슈가로프산 케이블카를 타고 세계 3대 미항인 리우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했고 중간 카페에서 아사이베리 주스를 사줘서 시원하게 먹었다


세계 불가사의 중 하나인 코르도바 언덕의 예수상을 보러 갔는데 다행히 날씨가 맑아 예수상은 너무나 선명하게 멀리서도 보였다 웅장하게 손을 벌려 우리들을 맞아주는 여수님 상 주위에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사진도 멀리서 찍을수 밖에 없었다   언덕에서 내려다보이는리우의 시내  모습은 아름다웠다




  


 

  
  

정하연 2025.05.20 1422

안녕하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참좋은여행 미주팀 입니다. 

우선, 소중한 시간을 내어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생 짝꿍과 소중한 시간이 되셨길 바라옵고, 생생하게 느껴지는 후기 덕분에 덜달아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얻으신 소중한 기억들이 일상에서 큰 힘이 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간직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 여행도 참좋은여행과 함께하기를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57065 이** 2025.05.17 1984

멋진 인생 샷 와르르! 다시 가고 싶다

   1.  내 인생  최고 버킷리스트 여정을 돌아본다

  만만치않은 비용과 23일이나 되는 시간 그리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70살이 넘은 내가 무사히 여행을  하고 돌아왔음이  축복이다
  참좋은 여행의 고품격 파타고니아 중남미 여행은  알찬 일정과  베테랑 변성후인솔자님과 현지 가이드들의  배려와 헌신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줘서 가능했음을 감사드린다
  변성후 인솔자님은  여행전부터 준비사항을 꼼꼼히  안내해주시고 확인해주시고 일정내내  카톡으로 알림사항을 요약 정리해서 보내주셔서 기억력이 안 좋아진 지금 나이에도  실수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여행준비를 하면서 제일  어려웠던 점은 전략적으로 가방을 싸는 일이었다. 너무 준비를 잘해서  가방무게가 넘쳐 몇번을 다시 싸고 결국은 짐다이어트로  과감히 덜어내는 일이 불안했는데 그래도  여행 후 보니 안 입은 옷도 있었고  약도 너무 많이 가지고 가서 그대로  가지고   왔다
여행 하면서 가장 유용했던것은  접이식 커피포트,누룽지, 컵라면, 허브캔디가 좋았다
또  햇볕이 강할때는 마스크를  썼는데 외국사람들은 이상하게 보긴했는데 양산을 쓸 수 없는 환경에서는 얼굴 타지않는데 썬크림보다도 유효했다.
  이번 여행은 갈때는 에어로멕시코 직항이어도  13시간 40분 갔고 올 때는 27시간의  비행을 했으나 비즈니스여서 긴 여정의  시작과 종료가 수월했고 시차 적응도 잘 해서 여행 후 피로도가 적고 금방 회복되어 여유가 있으면 비즈니스의 여행을 권해본다

2. 핫 플레이스 투어
   1) 멕시코
        1일차 도착하자마자 멕시칸뷔페에서 점심을 먹고 마야문명데오티후칸 피라미드에 도착하여 달의피라미드를 바라보며 현지가이드가 준비해온  멕시코 민속의상을 입고  인생샷  한장을 찍었다


  다음은 멕시코 최고 갑부의 소우마야박물관을
관람하였다. 소장가치가 높은  조각들과 그림들이 많았다
  다음은 프리다칼로 박물관을  관람했는데
프리다칼로의 인생의 굴곡이 내면의 어려움을 그림으로 승화시킨 그림에 심취해보기도 했다


테마가 있는 정서적 여행으로 내 몸과 마음이 한결 고품격으로  up되는 느낌을 받았다
2일차  우리는 세계 3대 성모발현지인 과달루페성당을 둘러보는데 마침 부활절이어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다니엘장의 성모 발현 장면설명은 지금도 생생하게 들리는것 같았다


점심을 먹고  소치밀코 유람선을 탑승하였다
마리아치연주를 감상하는데 다른 배에서는 축제분위기였다


3일차  칸쿤으로 갔다  온 인쿠루시브리조트로 신혼여행 온 기분이었다. 이태리식당, 멕시칸식당 ,아메리칸식당 ,뷔페식당, 아시안 식당들이 즐비하고 온갖 음식과 술을 언제 어디서나 마음대로 무료로 이용한다고 했다


  아시안식당에서 문어구이가 맛있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의사표현이 서툴러 주문이 쉽지않았다
바디랭귀지를 동원해도 안되어 쩔쩔매고 있는데
파라구아이에서온 교민이 도와주어서 간신히 문어구이를 먹고는 얼른 뷔페로 가서 내 스스로 선택해서 먹는것이 편해서 다른곳은 가지도 않고 내내 뷔페에서만  머물렀다
4일차 치첸이사로 이동하여 공 경기장,전사의 신전, 세노테  구경을 했다 수영복과 수건을 준비해 갔으나 아무도 수영은 하지않아 구경하는것으로 대리만족했다 

소칼로광장과 센세바르시오 성당을 관람했다

 

2) 페루
5일차 리마에 늦게 도착했는데 늦은 밤 도착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공항 바로 앞 호텔에 도보로 이동했다  저녁식사로 나온 한식 도시락이 엄청 맛있어서 늦은 밤이었지만 불고기와 미역국이 맛있어서 다 먹고 잤다
6일차 쿠스코의 잉카 4대 유적 삭사이만으로 올라갔다 고산증 증세가 있는지 숨이 잘 쉬어지질 않았다 내려와서 쿠스코광장이 내려다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후 서보현 가이드가 스타벅스에서  페루에만 있는  루쿠마프라프치노라는 음료를 사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산토도밍고성당을 구경하고 있는데 머리가 어지럽고 숨이 차서 나만 설명을 뒤로 하고 의자에 앉아 쉬었다  숙소로 가는 길에 소금계곡을 관광하고  우르밤바로 이동하여 아름답고 편한  호텔에 도착했다
7일차 우르밤바는 고산증이 덜했다
오얀따이땀보 기차역으로 이동하여 마추픽추 행 파노라마식 대형 창문이 있는 비스타돔 열차를 타고 안데스의 신비 마추픽추를 관광했다
우리는 A형 코스를 보고 C형코스로 가서 인생샷을 찍었다  그 옛날  이 꼭대기에 이런 도시를 건설했다는게 불가사의했다     돌아오는  기차역에서 현지 가이드가 18시 40분 기차를 예약하라고 했더니 저녁 8시 40분것을 예약하는 해프닝이 벌어져 2시간 이상 대기해야하는 불상사가 벌어졌다 우리는 마추픽추 시내의 맛사지 가게에서 발맛사지를  받았다그런데도 기차는 연착을 했고 한칸짜리 옹색한 기차를 타고 오는데 창문이 고장나 추워서 혼이 났고 밤 늦게 도착해서 너무나 피곤했다 화가 많이 났었으나  현지 가이드의 잘못이라 뭐라고 이야기하기가 그래서 참았다

3)  볼리비아
  8일차 볼리비아의 라파즈에 도착한 우리는 달의표면과 분화구를 닮은 라파즈의 달의 계곡 관광을 했다

볼리비아는  4000m 고산지대에서 저지대로 내러오는데  대중교통으로 쓰이고 있는 케이블카를 타고 저지대로 내려왔다


9일차  우유니에  도착해서  현지인 가이드의 안내로 기차무덤을 관광을 하고 인생샷을 현지가이드 지시에따라 찍게되었다
소금사막 입구에 있는  콜차니마을에 들러 4륜 구동 짚차에 나누어 타고 소금사막 가운데로 달려갔다 
우리는 그곳에서  환상적인 소금사막의 광경에 탄성을 지를 수 밖에 없었다
또 한번 놀란것은 현지가이드 짚차 기사들이었다 소금바닥에 누워  다양한 소품으로 멋진 모습들을 촬영해주었다


신혼여행 온듯한 행복한 모습으로 모두가 환상적인  인생샷  찍기에 몰두했다
  또한 청량한 소금사막 위에서의  멋진 점심식사와 인솔자와 가이드가 이벤트로 마련한  와인 파티는  썬셋 풍광 속에서 럭셔리하게 즐기는 감동 그 자체였다


   소금으로 만든  아름다운 소금호텔에서의 숙박은 신비로웠다  전기담요를 준비해 놓아 따뜻한 잠을 잘 수 있었다 단지 샤워후 타올이 조금 찝찝했다 


4)  칠레
     10일차  볼리비아에서 칠레로의 이동은 자로 국경을 통과하기 위해 알티플라노 고원을 달리는데 차량이 산대도 없었다

주변에는 기암괴석이 따라오고 있었고 산크리스토발 마을에 도착하여 아침을 샌드위치 밀박스와  인솔자님이 끓여주신 라면 맛이 최고였다
국경에서는 칠레 차로 바꿔타고  저녁식사 후칼리마 공항에 도착했다 오늘 하루는 이동을 위해 시간을  보낸것 같다
  11일차 산티아고에서 푸에르토나탈레스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해안길을 산책했다
저녁에는 일행이 쏜 와인으로 멋진 저녁을 먹고 내일 있을 파타고니아를  상상하며 잤다
12일차 파이네국립공원에 갔는데 비가 오는 관계로 안개가 가득하여 멋진 풍경들을 잘 보지 못해 안타까웠다  5시간에 걸쳐   아르헨티나  국경을 통과하여 칼라파테로 이동하였다


5)  아르헨티나
  13일차 파타고니아 칼라파테 국립공원으로 이동하여 모레노 빙하 트레킹이 시작되었는데 나이가  65세이하인 5명만 빙하트레킹을 하고 나머지 65세이상 6명은 유람선으로 빙하 가까이 가서 관람하고
육로 트레킹을 통해 다른 뷰의 빙하를 보고 짚차른 타고 최고 높은 곳의 목장까지 드라이브를 하면서 주변 경관을 구경하여 빙하트레킹 못한 아쉬운 여운을 싹 가시게 해 주었다


14일차 우리는 부에노스아이레스노로 갔다
15일차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관광을 하고 탱고 강습을 받았고 자격증도 받았다


우리 부부는 처음 추어보는 탱고강습이 어색했지만  신나는 시간이었다 

이어서 전통 디너쇼가 있었는데  무대 가까이에서 와인과 함께 즐기는 신나고  아름다운 밤이었다


16일차 이과수 국립 공원에서  가장  큰 물줄기인 악마  목구멍을 관람하는데 빨려들것 같은 괴력에 현기증이 났다. 무지개가 뜨고 시원한 물줄기와 굉음이 뜨거운 햇살과 함께 강렬했다  

17일차 이구아수국립공원 브라질편으로 이동하였다 1100m의 산책로를 따라 폭포뷰를 즐기고 국립공원 내  폭포를 감상하며  뷔페 식당에서 멋진 식사를 했다  

식사후 보트를 타고 폭포  속을 드나드는 체험을 하느라고 꼬마 기차 기다리는데 한참 보트 타러 내려가는 줄이  어마어마해서  한시간 이상 기다리다가  도보로 내려가서 보트를 타고 신나게 달려서 폭포를 넘나들었다 우비도 소용없이 몽땅 젖었지만 재미있었다

  호텔로 들어가 젖은 옷을 갈아입고 라파인 디너쇼장으로 갔다. 부페의 음식도 많았고 2시간 30분에 걸쳐 남미 여러 국가의 민속 춤과 공연을 보았는데 너무 길고 지루해서  빨리 끝내고 호텔로 가길 원하는 사람도 많았다
언제 23일이 지나가나 했는데 벌써 다 끝나가는가보다 시간이 매우 빠르다
6)브라질
  18일차 우리는 브라질과 파라구아이 공동으로  건축한 이타이푸 댐을 관광했는데 세계 2대 댐이라해서 그런지 엄청 크다. 댐 주변을 자동차로 돌며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리오데자네이루 시내관광을 했다  

마침  레이디가가의 카파코바나 해변에서  공연이 있다해서 차량 통행으로  근처 해변에서의 점심 계획이 변경되었다   슈가로프산 케이블카를 타고 3대 미항인 리우의 비경을 가득 담았다. 산 정상에서 가이드가 사준 아사이베리 쥬스가 엄청 맛있었다

저녁에는 브라질 전통 슈하스코 바베큐로 저녁식사를 푸짐하게 했다  

19일차 세계7대불가사의 중에 하나인 코르바도 언덕의 예수상을 보러 갔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예수상은 선명하게 내려다 보며 많은 인파를 품고 있었다 많은 인파 때문에 멀리서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다 예수상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시내의 조망은 아름다웠다

20일차  상파울루에 도착하여 이빠랑가 독립기념관과 상파울루 시내관광을 마친 후 맛있는 카페에서 현지 가이드님이  맛있는  커피를 사 주셔서 멋진 카페에서 현지의 분위기와 커피를 음미했다
저녁으로 한국인이 인수해서 운영하는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중국집에서 짬뽕과 만두를 먹었는데  너무나 늦게 나오고 성의가 없는 식사여서  너무나 실망했고 여행중 최악의 식사였다
21일차 10시간 25분 비행으로 멕시코시티에 도착하여   다시 멕시코 시티 출발  몬테레이  급유를 위해 대기하고 몬테레이에서  서울에 도착하기까지 17시간 이상을 비행하여 23일차 새벽에   도착했다
이 시간이 제일 힘든 구간이었는데 비지니스라 편하게 자면서 오느라 피곤함이 덜 했다
    그동안 낙오자 없이 즐겁게 여행을  할 수 있었던것은 변성후 인솔자님의 세심한 배려와  일행들과 정이 들고 서로 아낌없이 나누면서 협조를 잘 한 덕분인것 같다
  좋은 상품을  만들어주신 참좋은 여행사와  우리들을 잘 인솔해 주신 변성후팀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정하연 2025.05.19 1423

안녕하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참좋은여행 미주팀 입니다. 

우선, 소중한 시간을 내어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더욱 아름다운 시간으로 기억되길,
이번 여행을 통해서 얻으신 소중한 기억들이 일상에서 큰 힘이 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간직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 여행도 참좋은여행과 함께하기를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49282 이** 2025.04.12 1599

꿈의여행

 꿈같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내예상보다 더 환상적인 여행지를 보면서. 내선택에 내가 칭찬을 해본건 처음이었으니까요. 다녀와서 중남미 6개국을 여행하는  유트브를 보며  나의 기억을 조금더 잡아놓을려고도 해봤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호텔이며. 식사며  연이은 비행을 고려해 공항호텔을 이용하는등  고퀄리티의 여행이었음에  감사했습니다~~각국마다의 현지가이드님들도 최선을 다해 진심으로 설명해주셔서 더욱 풍성한 여행을 할수 있었습니다.

특히 멕시코시티가이드님의 박물관.미술관 투어는 인상적이었고. 페루.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가이드님. 모두 나의여행에 한페이지를 장식해주셨네요.

감사했습니다.  모든게 감사했습니다만단일초의 공감과 배려가 없는 한마디에마음에 상처가 된다는것도 알게한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의 즐거움은 스스로 만들어가야한다는 것을 잘알기에  또 내여행은. 어느것도 망칠수 없기에 순간순간을느끼며  눈에 담아왔습니다.

그많은 가족여행중  아이들에게 적극권해주고픈. 중남미여행을 마침니다

정하연 2025.04.14 1493

안녕하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참좋은여행 미주팀입니다.

어떠한 얼룩이 있다면 씻어버리고 감사와 좋은 순간들로 가득하길 바라봅니다.
다음에도 좋은 여행으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48609 김** 2025.04.09 680

배려하면 더 즐거운 여행...

장기간 힘든 일정을 3월 18일 부터 15명이 박래봉 인솔자님의 헌식적인 배려와 노력으로 즐겁게 여행을 마치고 잘다녀왔습니다.
 
많이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인솔자와 같이 했던 모든 분들 덕분에  꼭 한번 가고자 했던 중남미 여행을 건강하게 잘 다녀와서 행복합니다.
 
여러사람이 함께 하는 패키지 여행은 많이 힘들고 불편하겠지만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면 더 즐거운 여행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장기간 일정이라서 어려움과 서운함이 있어 인솔자를 힘들게 하는분도 있었지만,
 
그런일로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주면 안될것 같아요.
 
다시한번 장기간 함께 했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하연 2025.04.10 531

안녕하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참좋은여행 미주팀입니다.

이번 여행이 소중하고 소중한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길 바라며,
다음에도 좋은 여행으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48280 조** 2025.04.07 593

중남미 22일여행기

3월18일부터 중남미6개국 다녀와서 공항에서 후기남겨요 고산증때문에 걱정도 됐는데 인솔자 박래봉님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15명 모두힘들지않게  무사히 마추피추 우유니 모레노빙하의 환상적인 ~오래동안 꿈꿔온여행길이라 더욱 좋았어요 계절 이가을로 들어서서 여름옷을 제대로 입지 못했지만 평생 간직할 추억을 쌓아 갑니다 호델 이랑 음식도 고급스럽고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고품격여행 입니다 22일간 수고한 박래봉인솔자님 친절하게 책임감 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현지에 가이드님들도 모두 열심히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쁜 추억쌓고 다음여행을 꿈꾸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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