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궁궐’이란 뜻의 겨울궁전으로, 사암으로 지어진 사막의 성이다. 이 성이 언제 최초로 지어졌는지 정확하지 않으나 7세기 훗자 하우톤 여왕이 이 성에서 아랍과 싸웠다는 문헌으로 비추어 그 전에 축조되었을 것으로 전해진다. 1920년 러시아에 의해 멸망할 때까지 왕들이 살았던 성이며, 여러 번 파괴되고 재건되기를 반복하며 지금의 건축 양식은 18세기 부하라 칸국 시대에 갖추어졌다. 성 초입에는 죄수들을 가두었던 감옥이 있고, 내부에는 모스크, 대관식을 거행한 옥좌, 거실 박물관 등이 있다.

1127년 지어진 칼란 미나레트는 높이 46m에 지름 9m의 거대한 첨탑으로 오늘날 부하라의 상징과도 같은 건물이다. 꼭대기에 불을 지피면 탑은 “사막의 등대” 역할을 하여, 실크로드의 행상들은 불빛만 보고도 오아시스인 부하라를 찾을 수 있었다. 또한 18세기경에는 ‘공개 처형장’으로 꼭대기에서 내던져 처형했다고 해서 ‘죽음의 탑’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미나레트 옆의 칼란 모스크는 한번에 약 12,000명이 기도를 드릴 수 있는 중앙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17세기에 건설된 신학교로 2마리의 봉황이 태양을 향해 날아가는 모습과 우상 숭배를 부정한 이슬람교의 교리를 따르지 않은 예외적인 장식인 사람의 얼굴이 태양 중심에 그려져 있는 이채로운 두개의 대형 메드레세와 하나의 하나카로 구성된다. 여름 시즌에는 전통 패션쇼를 관람하며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쉬토라는 별을 뜻하고, 모는 달, 하사는 장소를 뜻한다. 달과 별의 궁전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여름궁전으로, 부하라 칸국 최후의 칸인 아리무 칸이 많은 시간을 보냈던 곳이다. 러시아 건축가와 현지의 기술자가 참가해 동서의 양식이 혼재하는 궁전이며 이 궁전을 지을 때 장소를 결정하기 위해 칸은 4마리의 양을 여러 곳에 방목하여 그 중 제일 살쪄있던 양이 자란 곳이 가장 공기가 맑고 건강에 이로운 곳이라 생각하여 이곳에 궁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사마르칸트의 레기스탄 광장은 중앙아시아 도시 개발 예술의 뛰어난 사례 중 하나다. 광장의 이름 - "Registan"은 "모래밭"을 의미한다. 비옥한 오아시스의 중심인 사마르칸트에 있는 이 광장의 이름을 설명하는 실제 버전에 따르면 중세 시대에 Mavarannahr의 모든 도시에서 중앙 광장은 동부 도시의 행정, 무역 및 장인 중심지인 Registan이라고 불렸다. 티무르(1370-1405) 통치 기간 동안 레기스탄은 주요 무역 지역이었다. 그리고 Ulugbek 통치 기간에만 공식적인 성격을 얻었다.

비비하눔 모스크는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비비하눔은 티무르의 8명의 아내 중 그가 가장 사랑했던 왕비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비비하눔을 위해 짓도록 명했다는 이 모스크는 티무르  사후  3년째 되던 해 완성됐기 때문에 정작 티무르는 이 장엄한 예술품을 보지 못했다. 현재 과거 파괴된 부분을 개조, 보수하고  있는데, 재정 지원이 되지 않아서 보수작업이 계속해서 늦춰지고 있다.

미노르 모스크는 UzExpoCentre 및 Hotel International에서 멀지 않은 도시의 새로운 지역에 위치한 타슈켄트의 새로운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 곳은 Eid 연휴 전날인 2014년 10월 1일에 개장했으며, 저녁 산책을 위해 도시 주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작은 모스크는 Ankhor 수로 제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경 지역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아미르 티무르 광장(Amir Timur Square)의 매력은 건축학적 화려함을 넘어 활발한 문화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현대 타슈켄트의 역사는 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살아있는 증거인 아미르 티무르 광장과 본질적으로 얽혀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Sailgokh Street으로 알려진 브로드웨이 스트리트(Broadway Street)는 타슈켄트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전통과 현대 도시 감각의 역동적인 융합을 보여주는 증거다. 이 분주한 도로는 최근 몇 년 동안 변화를 거쳐 현지인과 방문객 모두가 다양한 경험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활기찬 허브로 발전했다.

전설적인 영웅 마나스동상-

키르기스스탄인들 사이에서 구전문학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50만 행을 넘는 이 방대한 서사시는 예로부터 키르기스스탄 종족들의 입과 입에서 전해온 구전문학의 최고봉 입니다. 유엔은 1995년 국제 마나스의 해로 정한 적이 있고, 유네스코의 세계무형문화재에 등록될 정도로 가치가 있습니다. 키르기스스탄 문학의 우수한 대표작품으로인 ‘마나스’는 키르기스스탄 사람들 속에서 심원한 영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마나스 영웅이 죽지 않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광장의 꺼지지 않는 불꽃

승전 기념비

중앙 지역은 승리 기념비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곳은 한때 주요 비슈케크 시장이 있던 곳 이었습니다. 광장에는 남편이 전쟁에서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여인의 동상이 있습니다. 묘사된 여성들은 유르트를 상징하는 세 개의 붉은 화강암 갈비뼈가 쥐고 있는 장례식 화환 형태의 틴둑 아래에 서 있습니다.

영원한 불꽃과 경비병 교대

광장의 또 다른 부분은 영원한 불 입니다. 키르기스스탄 국가방위대의 명예근위대가 영원한 불꽃을 지키고 있으며, 매시간 근위병 교대식 이 진행됩니다.

콜사이 호수 국립공원(Kolsai Lakes National Park)은 카자흐스탄 남동부 알마티에서 약 300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 관광지입니다. 이곳은 카스케이드 형태의 세 개의 호수와 주변의 장엄한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으로,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