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르칸트의 레기스탄 광장은 중앙아시아 도시 개발 예술의 뛰어난 사례 중 하나다. 광장의 이름 - "Registan"은 "모래밭"을 의미한다. 비옥한 오아시스의 중심인 사마르칸트에 있는 이 광장의 이름을 설명하는 실제 버전에 따르면 중세 시대에 Mavarannahr의 모든 도시에서 중앙 광장은 동부 도시의 행정, 무역 및 장인 중심지인 Registan이라고 불렸다. 티무르(1370-1405) 통치 기간 동안 레기스탄은 주요 무역 지역이었다. 그리고 Ulugbek 통치 기간에만 공식적인 성격을 얻었다.

비비하눔 모스크는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비비하눔은 티무르의 8명의 아내 중 그가 가장 사랑했던 왕비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비비하눔을 위해 짓도록 명했다는 이 모스크는 티무르  사후  3년째 되던 해 완성됐기 때문에 정작 티무르는 이 장엄한 예술품을 보지 못했다. 현재 과거 파괴된 부분을 개조, 보수하고  있는데, 재정 지원이 되지 않아서 보수작업이 계속해서 늦춰지고 있다.

구르에미르 영묘(지배자의 묘)는 티무르왕이 1404년 손자 마흐무트 술탄의 전사를 추모하기 위해 지은 중세 건축양식의 사원건물로, 티무르, 울르그벡을 포함한 일족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습니. 티무르는 스승을 존중하여 자신의 묘 보다 스승의 묘를 더 크게 만들도록 유언하여 구르에미르에서 제일 큰 묘는 티무르 스승의 묘라고 한다. 돔의 하부벽에는 코란의 문구가 문양화되어 ‘알라는 위대하다.’ 라는 글이 쓰여져 있습니다. 푸른 타일로 화려한 모양이 장식된 돔은 64개의 나무가 내장되어 골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세로로 무수한 흠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미노르 모스크는 UzExpoCentre 및 Hotel International에서 멀지 않은 도시의 새로운 지역에 위치한 타슈켄트의 새로운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 곳은 Eid 연휴 전날인 2014년 10월 1일에 개장했으며, 저녁 산책을 위해 도시 주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작은 모스크는 Ankhor 수로 제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경 지역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아미르 티무르 광장(Amir Timur Square)의 매력은 건축학적 화려함을 넘어 활발한 문화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현대 타슈켄트의 역사는 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살아있는 증거인 아미르 티무르 광장과 본질적으로 얽혀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Sailgokh Street으로 알려진 브로드웨이 스트리트(Broadway Street)는 타슈켄트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전통과 현대 도시 감각의 역동적인 융합을 보여주는 증거다. 이 분주한 도로는 최근 몇 년 동안 변화를 거쳐 현지인과 방문객 모두가 다양한 경험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활기찬 허브로 발전했다.

초르수는 '네개의 물길이 만나는 곳'이란 뜻이며 타슈켄트의 대표적인 바자르로 실크로드 시대의 옛 정취를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 야채, 건과류, 일상용품, 먹거리 등등 없는 것이 없다. 거대한 푸른 돔은 구 소련 시대에 지어졌으며, 1층에는 소시지, 육류, 유제품, 2층에는 견과류, 건과일 및 향신료 등을 판매하고 있다.

‘무스따낄릭’은 우즈벡어로 ‘독립’이라는 뜻이다. 예전에는 ‘붉은 광장’ 혹은 ‘레닌 광장’으로 불리던 이 광장은 공산주의의 거대한 퍼레이드용 광장이었다. 구 소련에서 가장 큰 레닌의 거대한 동상이 있던 자리에는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독립을 상징하는 커다란 구체가 세워져 있다. 9월 1일은 우즈벡의 독립 기념일로서 구 소련의 힘에서 벗어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대규모의 경축 행사와 불꽃놀이가 어우러진다. 나라의 중요한 행사들이 주로 이 광장에서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