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도에 결혼 20주년 기념으로 발리를 가려고 했는데 이눔의 코로나가 발목을 잡을 줄이야 ㅠㅠ
연장 연장을 하다 올해 23년 3월에 발리로 출발~~~~(발리는 3월이 우기라는 말에 걱정 걱정을 안고 간 발리)

하지만 걱정은 집어넣어 집어넣어 날씨 완전 맑음 맑음 마지막날만 비 (내가 또 언제 발리 비를 맞겠어 ㅋㅋ 즐겨!)

1일차
비행기를 타고 발리로 고고~~~~
비행기에서 처음 받아본 아이스크림 신기해서 찍음 ㅋ
 
발리 공항 일처리는 느림 느림~~~ 인천공항을 상상하면 절대 안되용 (인내심 필수 !)
다행히 여행가기전에 이것저것 숙지를 해서 헤매지 않고 척척 해결 ( 발리는 도착비자가 필수임)
공항에서 만난 현지가이드 수완님 친절 친절 ~~~ 거기다 우리 부부만 다니는 일정 너무 좋다! 
밤이 늦어서 바로 숙소로 출발함. 풀빌라라고는 해도 별 기대를 안 했는데 숙소 컨디션 무엇!!!
이건 어메이징 판타스틱 ㅋㅋㅋ 숙소 사진 백장은 찍은듯 ㅋ 웰컴 드링크도 맛있었음

        

      

    

밖에 나가지 말고 숙소에만 있고 싶었음 ㅋ 하지만 발리에 또 언제 올지 모르니 즐겨~~~~~

 

2일차
어제 밤 늦게 도착한 관계로 오전에 숙소에서 쉬고(개인풀을 올리고 싶지만 사진이 ㅠㅠ)
울루와뚜 절벽사원과 가루다공원을 관광함
     

울루와뚜 절벽사원은 날씨가 너무 더우면 피하시는게 우리는 또 언제와 하고 강행을 했는데 사람이 없었음 ㅋ
맛난 샤브 샤브 저녁 먹고 풀빌라로 ~~~~
 

3일차 
자유일정이라 우리는 데이크루즈와 짐바란 씨푸드를 선택함
   

너무 신나게 노느라 데이크루즈 사진은 별로 없음
유람선에 탑승하여 발리의 푸른 바다를 항해한 후 렘봉안 섬 인근 바다 위 바지선에서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일정. 다양한 해양 스포츠(스노클링, 바나나보트, 선상 워터 슬라이드, 반잠수함 등)와 원주민섬 투어임
우리는 너무 피곤해서 원주민섬 투어는 안하고 바지선에 있었는데 현지 직원분이 낚시를 하시길래 구경하다
한번 해보라 해서 우리도 낚시를 해봄 고기도 잡음 ㅋㅋㅋ

저녁으로 짐바란 씨푸드를 먹었는데 (발리 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중 하나로써 짐바란 비치 바로 앞에 밀집한 일종의 해산물 레스토랑 단지입니다. 아름다운 짐바란 비치의 석양과 저녁무렵의 발리의 해변 모습을 감상하며 바닷가재,게,새우, 오징어 등의 각종 해산물을 즐기는 스페셜 디너코스입니다.)
이렇게 안내를 받아서 갔는데 정말 후회 일도 없음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낙조도 완전 멋짐

4일차

따만 우중을 갔는데 어느 발리 부자분께서 결혼식을 위해서 통째로 빌리셔서 못 들어감 ㅠㅠ
그래서 현지 가이드님께서 이쁜 해변(VIRGIN BEACH)에 데려다 주심 근데 여기 해변에서는 장례식을 함
하루에 결혼식과 장례식을 다 봄 정말 신기함 날임

5일차
우붓 마을 관광 / 발리의 계단식 논 / 고아가자 사원 (선택 : 발리 스윙 / 몽키 포레스트)
벌써 마지막 날이라니 ....
발리에서 발리 스윙 / 몽키 포레스트에서 사진 찍고 싶어서 가기전에 여행사 통해서 예약을 함
  

사진을 다 찍고 나니 비가 비가 정말 무섭게 옴 
언제 또 발리 비를 맞겠어 즐겨 즐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