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1년 동정녀 마리아가 후안디에고(Juan Diego)라는 인디언 개종자에게 두 번 현신한 후 동정녀 마리아에 헌정한 곳입니다. 멕시코인들에게는 정신적 지주인 성소로 1533년 건축된 이래 수세기 동안 전세계 성직자와 신도들의 순례행렬이 끊이지 않는 곳이며, 멕시코 국민들의 정신적지주인 과달루페 성모를 모시고 있습니다.

 

태양의 피라미드, 즉 태양의 신전은 높이 71m, 가로 225m, 세로 222m의 엄청난 규모입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피라미드이고 테오티후아칸에서 가장 큰 태양의 신전입니다. '신들의 도시' 라는 뜻으로 불리웠던 테오티후아칸은 태양의 신전이 목성과 토성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테오티후아칸에서도 의미있는 태양의 피라미드에 한번 방문하여 성스럽게 올라 기를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멕시코의 심장으로 불리우는 소칼로 광장의 정식명칭은 헌법광장입니다. 가까운 곳에 대통령 궁과 각종 시의 건물이 위치하고 있어, 도심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즈테카 제국시절에는 신전으로 둘러싸인 광장이었지만 기존의 건물은 스페인 정복자들에 의해 모두 헐리고, 현재의 스페인풍 건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중미에서의 스페인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오래된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카리브해 서부 쿠바, 에스파냐가 식민지 체제를 확립해, 유럽의 풍습마저 느껴지는 아름답고 작은 나라 쿠바 공화국 (Republic of Cuba) 을 소개합니다. 중미의 핵심 및 카리브해의 진주라고 불리웁니다. 열대성 기후다보니 연 평균 관광하기 좋고 로망과 사랑이 가득한 낭만의 도시 쿠바입니다. 먹거리도 풍부하며 볼것이 많아 따뜻한 나라 쿠바입니다. 소중한 사람과 쿠바에서 함께하는 것은 어떨까요?

 

쿠바의 카사블랑카는 아기자기하고 한적한 마을입니다. 하바나만을 끼고 올드 하바나와 한데를 보고 있는 한적하고 아기자기한 마을입니다. 쿠바 유일무이한 전기열차 '허쉬 트레인'의 마지막 정거장인 역이 카사블랑카에 있어, 현지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쿠바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도 작은마을 카사블랑카의 매력입니다.

 


쿠바에 사는 쿠바인들도 보려고 모여드는 하나의 행사 콜로니얼 야간 포격식입니다. 과거에는 스페인 병사들이 바다를 향해 대포를 쏘며 통행 금지를 알리던 의식이었지만, 현재는 관광객과 현지인들을 위한 행사와 이벤트입니다. 매일 21시에 열리며, 과거와 전통 스페인 복장과 스페인의 모습을 띤 병사들에 의해 행사가 진행됩니다.

 

헤밍웨이가 살았던 저택입니다. 열린 창문을 통해서만 안을 들여다 볼 수 있으며, 침실과 서재,거실과 부엌, 화장실 등이 서로 시원하게 뚫려 있어 헤밍웨이가 살아온 흔적을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습니다. 방금 외출이라도 한 듯 신문이나 연필, 술잔과 술병 그리고 박제된 동물 머리에 이르기까지 그 때의 느낌 그대로 놓여 있습니다.

  

예전 쿠바에서 노예들의 일터로, 럼 브랜드인 Havana Club을 소개합니다. 쿠바에서 가장 유명한 럼 브랜드인 Havana Club이 만든 럼 박물관 사탕수수 채취에서 증류에 이르기까지 럼을 만드는 전 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럼을 만들던 기구가 사탕수수를 나르던 기차를 재현한 미니어처도 볼거리입니다. 투어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는 7년산 럼을 시음용으로 제공됩니다.

 
쿠바 하바나에서 가장 오래된 아르마스 광장 (Plaza de Armas) 은 1582년부터 도시의 중심부 역할을 해온 광장입니다. 나무로 뒤덮인 광장 주변에는 다양한 가판대와 카페가 들어서고 바로크 양식의 시립 박물관과 자연사 박물관 등 쿠바의 랜드마크입니다.  근처의 카페에서는 기타를 치고 흥에 겨워 쿠바 전통노래를 부르는 현지인들과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기는 쿠바인을 모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바나에서 가장 역사적인 장소이자 관광지화된 작은 광장입니다. 점점 발전하는 쿠바이지만, 하바나의 옛모습을 간직하여 보다 더 매혹적인 건축물로 둘러싸인 광장 한구석에는 점을 쳐 주는 화려한 차림새의 할머니도 앉아 있습니다. 시가를 들고 양복으로 멋을 낸 할아버지 모델들이 거닐고, 꽃과 터번으로 장식한 여인들이 손짓하는 이곳은 아바나에서 가장 포토제닉한 장소입니다.

 
쿠바는 헤밍웨이의 흔적으로 가득하지만, 더더욱 평소 헤밍웨이가 즐겨 찾았던 '보데기타 델 메디오' 의 주점입니다. 모히또의 한잔을 맛을 본다면 그의 인생, 일대기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헤밍웨이의 그림이 걸려 있으며 한잔쯤은 그가 마셨던 자리에 앉아 여유를 즐겨보는 것도 현지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과 묘미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쿠바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 'El Carbon' 에서 맛보는 여유 한잔입니다. 보통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하고 커피를 받게 되는데까지는 최소 30-40분일 정도로, 커피를 사기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는 현지인에게 더 인기가 많은 쿠바커피 가게입니다. 현장에서 원두도 볶아 원두의 고소함을 맡아 볼 수도 있으며, 야외 노천좌석에 앉으면 따뜻한 에스프레소와 구광장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쿠바의 여행을 계획하고 떠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어 볼 만한, 쿠바의 올드카 투어입니다. 보통은 오픈된 형형색색의 오픈카와 함께 쿠바의 시내를 한번에 둘러봅니다. 자연스레 휘둥그레해지는 눈과 설레임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쿠바의 올드카 체험, 수수께끼를 푸는 듯한 도시 쿠바에서 색채의 아기자기한 오픈카를 탑승하여 한번쯤 설레어 보는것도 괜찮습니다.

 

쿠바의 유일한 마켓, 핸드메이드 수공예품 시장입니다. 쿠바를 상징하는 원목깎이와 국기, 쿠바의 정취가 물씬 들어있는 가방, 올드카를 직접 그린 그림들을 판매하는 쿠바의 남대문 시장입니다. 값은 경제성이 있고 저렴하며 공산국가인 쿠바 정부에서 운영하는 시장입니다. 다른 시장이 없어 현지인들도 많이 택시를 타고 오는 곳 입니다.

 

하바나 신시가지로 들어서면 여행자들을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이 체 게바라의 거대한 얼굴입니다. 내무성 건물 벽면에 가득 새겨진 체 게바라의 얼굴과 그의 대표 어록인 '영원한 승리의 그날까지'는 쿠바에 도착했음을 온몸으로 실감하게 합니다. 또한, 밤이 되면 조명이 들어와 광장의 또 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 출처 - 황인선 작가님 사진>

말레콘(Malecon)은 스페인어로 방파제라는 뜻으로 카리브해의 거친 파도로부터 수도 하바나를 보호하는 구조물입니다. 하바나 뿐만 아니라 쿠바의 대표 명소로 꼽히는 말레콘 비치는 관광객들의 하이라이트 성지입니다. 바다 건너에는 모로성이 자리하고 그 끝에서는 멋스러운 하얀 등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연인과 함께 모로성과 말레콘비치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 한 장 남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